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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교정이 끝났네요.^^

배은정_87년생

 

 

 

 

 

 

 

 

 

 

 

 

 

 

처음 교정을 하고자 마음먹고 병원을 찾은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교정기를 떼고 나니 시원 섭섭(?) 하네요.ㅎ
처음 교정을 시작하기전에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컸는데 지금과 예전 사진을 볼 때마다 '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제가 겁이 많은 편이라 치료 받는데 못참으면 어쩌나 걱정이 컸는데 발치와 교정기를 부착하는 것이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처음 교정기 부착했을때 느낌도 이상하고 살에 까슬려서 불편했는데 얼마 지나니 신경쓰이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교정기를 끼고 나면 식사하고 난 뒤 음식물이 교정기와 치아사이에 많이 끼는데 이 찝찝함이 싫어서 양치질을 바로바로 해주니 교정 시작할때보다 치아관리를 좀 더 잘해줄수있는 습관같은것도 생겨 좋았어요.
교정기간은 2년이 조금 안되는데 한달에 한번 병원 가는게 시간이 빨리 와서 길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구요.
갈때마다 원장님이랑 위생사 언니들이 꼼꼼하게 봐주셔서 좋았어요.(감사 감사^^)
교정이 끝나고 전 매일 보는 제 얼굴이라 그런지 교정하고 입주변이랑 얼굴이 조금 달라졌다고 느꼈는데 주변사람들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ㅋ
지금도 돌출입 때문에 교정을 고민하시며 이글을 보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조금의 불편함만 감수 하신다면 최고의 효과와 만족을 느끼실수 있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될수 있음 빨리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취업준비 하시며 면접보시는 분들이나 회사원 분들은 생활하면서 불편을 최소화 하시려면 미리미리(?) 해두시면 좋을거 같네요.
글을 마치며, 그간 신경써서 원장님과 위생사 언니들 감사드리고요.
교정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들 많이 하시지 마시고, 교정을 하고 계신분들은 남은기간 파이팅하셔서 좋은 결과와 만족을 느끼실수 있었음 좋겠네요.^^
아! 비교사진 하나 올리는데요.
제 치아가 위아랫니의 공간이 벌어져 있고 윗니가 삐툴삐툴이였는데 교정끝나고 보니 차이가 확연하네요.
치아 사진을 공개하는게 조금 부끄럽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해서 올리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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